안녕하세요..
통상 조루증이 음경의 과민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해서 수술, 마취제를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해봅니다. 하지만 대개가 효과가 없으며 효과가 있는 경우에도 일시적이거나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효과가 있습니다.
사정기전을 조금만 상세하게 뜯어보면 그 이유를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정이 일어나는 장기는 전립선이고 사정감각을 총괄하는 곳은 뇌의 신경활동, 그중에서 자율신경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체적인 환경이 개선된 상황에서 사정조절을 위한 기술적인 방법을 적용해서 본인의 사정조절 능력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사정시간은 때어날 때 부터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치료하시면 개선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프릴리지라고 약물에 어느정도라도 관여를 받는 것으로 보아 중추성(심인성)사정신경의 과민이 주되 요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회성 관여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근본적으로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해서 긴장감이나 시청각 자극 등에 민감하게 관여받지 않도록 교정해주어야 합니다. 치료는 충분히 가능한 부분입니다. 가능한 시간에 래원이나 상담전화주시면 됩니다.
한방의 치료는 일회성 치료가 아니므로 회복된 상황을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잘 치료하시고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후후한의원
원장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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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는 음경원인 보다 중추신경, 말초신경의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