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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정말 가능할까를 생각하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50대 후반으로 흔히들 이야기하는 산전수전 다 격은 나이입니다. 그래도 성생활은 꾸준히 하고 있기에 희만의 끈은 놓지 않고 있습니다. 조루가 심해 아내에게는 항상 죄스러운 마음으로 살아 왔기에 지금이라도 치료가 가능하다면 새로 태어난 기분일것 같습니다. 50대 초반 서울의 어느 유명한 비뇨기과에서 수술도 했습니다만 성과는 없습니다. 원장님의 진단하신 심신불교인것 같습니다. 저는 대구의직장인으로서 서울에 가지 않고 치료방법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는 흥분이 빠르고 관계시 1분이 넘질 못합니다. 좋은 방법을 기대하겠습니다. 박정원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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