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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고2가 되는 여학생입니다. 처음 방광염을 앓은때는 12월말이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열흘동안 매일 주사을 맞고 항생제을 먹었습니다.그리고 나았지요 그런데 일주일이 안되서 재발을 햇습니다. 내과,비뇨기과,대학병원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항생제만 처방해주고 다 나았다는겁니다. 오줌이 마려운 증상은 나아졌지만 방광이 딱딱하고 배가 아픕니다. 그리고 새벽에 오줌이 마려워도 참으면 요도가 아프고 따갑습니다. 추운곳이나 딱딱한곳에 앉으면 증상이 훨씬 심해져서 앉아있을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신경성이라고만 생각했지만....갈수록 신경성만은 아니라는생각이듭니다. 심해질까봐 스트레스,피로 다 피했습니다. 그런데도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심지어는 대학병원에서 소변검사,피검사,x레이?비슷한것도 찍었지만 다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배통증과골반통증은 그대로입니다.정상이 아니라는거죠. 그래서 한의원에 가려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저희집이 가난해서 최소비용으로만 치료해야합니다. 비용과 치료기간이 얼마나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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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치료 이후에도 긴장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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