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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질환, 병원가기 겁난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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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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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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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질환, 병원가기 겁난다고요?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시대 중기부터 남자들 중심의 가부장제도가 확립되었다고 한다. 가부장제도란 단순하게 풀이하면 집에선 아버지가 최고이자 절대자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요즘은 어떠한가. 사회에서는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능력을 인정받아야 하는 직장인으로, 집에서는 남편과 아버지로써의 역할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고 괴로울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위기의 중년'이란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중년 남성들에게 쉽게 찾아오는 질환중 전립선질환에 대해 살펴보자.
◇ 남성은 중년이 괴로워 여성의 경우 폐경기라는 특별한 시기가 되면 노화가 되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그동안 폐경기에 대한 연구가 비교적 많이 이루어져 왔고, 그에 따른 많은 치료법이 개발되었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특별한 과정이 없다고 알려져 있으며 여성에 비해 남성의 노화는 여러모로 무시 되어왔다. 그러나 남성 역시 해마다 노령인구가 증가했고, 여성과 유사한 변화 양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여성은 잘 알려진 것처럼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드는데 이로 인해서 우울증이나 골다공증, 성기능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남성도 마찬가지이다. 여성만큼 심한 변화는 아니지만 40∼50대 이후 장년층의 약 30% 정도가 남성호르몬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이로 인해 성욕의 감소, 의욕의 상실, 성기능 장애, 골다공증 등으로 소위 말하는 '고개 숙인 남성'이 되는 것이다. 이를 남성갱년기라고 부르며 보통은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거나 남성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난다.
◇ 전립선질환, 중년건강의 '핫키워드' 남성이 나이가 들어가며 가장 큰문제로 지적되는 것이 전립선의 변화이다. 전립선은 남자의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한 밤톨만한 부드러운 조직으로 전립선 가운데 요도가 지나고 있다. 그 사이로 소변과 정액이 지나가는 후부 요도와 사정관이 존재하게 되며 대표적인 전립선 질환으로는 전립선염(전립선통),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등이다. 보통 전립선에 이상이 발생하면 배뇨에도 이상이 있고 또한 성기능 장애(사정장애)를 일으킬 수가 있다.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큰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 바로 배뇨장애이다. 이는 기본적인 생리현상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노년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전립선질환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전립선염이다. 이는 남성중 절반 정도가 한번쯤 걸리는 질환으로 비뇨생식기과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의 25%정도가 전립선염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전립선에 어떤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생겨 배뇨통은 물론 잔뇨감이 생기고 심할 경우 남성에게는 치명적인 조루나 발기부전 같은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전립선염이 비교적 30∼40대 남성들에게 생기는 질환이라면 50대 이상 남성들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이 흔히 나타난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져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소변줄기가 약해지는 것과 야간 빈뇨, 잔뇨감 등 증세가 생기며 증세가 심해지면 소변을 전혀 볼 수 없거나 방광이 심하게 손상되어 치명적일 수 있다.
◇ 전립선질환,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 전립선질환은 그 양상이나 증상이 서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서로 닮은 부분이 많은 질환이다. 특히 그 치료에 있어서는 더 말 할 나위 없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후후한의원 이정택 원장은 "전립선질환의 경우 자칫 만성화되기 쉽고 전립선암의 경우에도 초기 발견만 하면 생존율이 80%이상 된다"며 "배뇨장애 같은 문제가 생긴다면 아무리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해도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특히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에는 만성화가 되면 지속적인 잔뇨감과 통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또한 이런 질환은 쉽게 재발하거나 항생제 같은 약물치료에도 별다른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서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립선염은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 전립선마사지, 전립선내 주사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상태가 호전될 수 있으나 과음을 하거나 조금만 무리를 하면 다시 재발하기 쉽다. 따라서 이때에는 한방적인 치료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쾌뇨음'은 소변을 시원하게 보도록 해준다는 이름에 걸맞게 염증 제거와 면역증진 효과가 탁월한 금은화, 어성초, 백복령, 구맥, 차전자, 패장근, 우슬, 포황, 숙지황 등의 약재를 첨가해 만든 치료제다.
이정택 원장은 "쾌뇨음은 전립선과 주변조직의 흥분을 가라앉힐 뿐 아니라 부종을 줄여주기 때문에 소변 문제를 해소시키며 전립선염의 고질적인 재발을 막는다"며 "전립선염으로 인한 조루나 발기부전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했다.
'쾌훈구'는 참숯과 약쑥, 부평초, 포공영 등 7가지 이상의 약재로 만든 좌훈제이다. 회음부의 경혈인 회음혈에 연기를 쐬는 것으로 통증을 신속히 해소하고 염증을 가라앉힌다.
실제로 후후한의원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쾌뇨음과 쾌훈구를 활용했던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932명의 만성전립선질환자에게 쾌뇨음 처방과 쾌훈구 요법을 병행하는 치료를 병행했을 때 88.5%이상의 환자에서 만족할만한 수준의 치료효과가 나타났으며 이 치료 결과 857명(92%)은 통증 및 불편감 감소, 745명(80%)은 배뇨증상 감소, 820명(88.5%)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었다고 응답했다.
이밖에 만성 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발기 및 사정도 좋아져 치료 전 주 1회 이상 규칙적 성생활이 140명(15%)에 그쳤으나 치료 뒤에는 606명(65%)으로 4배가 넘게 늘어났다.
도움말: 후후한의원 이정택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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