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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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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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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지 말고 증상보일 땐 빨리 치료받아야
[메디컬투데이 이선호 기자]우리나라에서 물건을 팔려면 '남자=정력', '여자=피부'에 좋다는 것을 강조하면 대박이 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만큼 정력과 피부는 한국 남녀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특히 한국 남성들의 정력제에 대한 맹신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정력에 좋다고 알려지면 해외로 보신관광을 가서라도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하루 수 십 마리 암컷과 교미한다는 물개의 고환인 해구신을 비롯해 코뿔소 뿔에 이르기까지 정력제로 알려진 것들은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남성전문 후후한의원 이정택 원장은 “심리적인 만족감을 제외하고는 이런 정력제가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경우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 원치 않는 불청객 ‘토끼’
남성에게 있어 성기능의 문제는 최후의 보루나 마찬가지며, 일명 ‘토끼’라 불리는 조루환자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대머리나 비만 등으로 인한 고통보다 심한 경우가 많다.
여기서 무너진다면 성생활에 대한 콤플렉스로 여성에게 화풀이하는 못난 남자가 되기 쉽고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자신감이 상실돼 심리적으로 위축되며 심할 경우에는 우울증까지 이르게 된다.
조루증은 사정장애의 가장 흔한 형태로 남성이 사정조절 능력이 부족해 원하는 것보다 빨리 사정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며 연령에 관계없이 우리나라 남성의 30~50%정도가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한다.
발생시기에 따라 조루증은 성욕은 정상이지만 첫 경험부터 계속 이어진 일차성조루와 정상적인 섹스를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이차성조루로 크게 나눠볼 수 있다.
특히 이차성조루증에 빠진 남성이 겪는 정신적 충격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이정택원장은 “장기간의 금욕 생활이나 지나친 성적 자극, 요도염·전립선염 등의 성기관련 질환 등이 이차성조루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라며 “그러나 문제는 이를 일시적인 증상으로 치부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려는 자세”라고 언급했다.
◇ 숨기지 말고 당당히 ‘토끼’임을 밝히자
어떤 일이나 문제와 관련해서 이를 빨리 처리하려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냄비근성(?)이 통하지 않는 것이 바로 성적인 문제다. 남들에게 밝히기를 꺼려 고민만 하다 병원 문을 두드리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그 사이 남모르게 각종 정력제를 찾아 방황하거나 검증도 안된 민간처방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정택 원장은 “이는 상황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온다”며 “조루증상을 느꼈을 때 바로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며 조루증의 묘약으로 ‘기연탕’을 꼽았다.
후후한의원의 기연탕은 성신경 쇠약이나 사정조절 중추의 과다한 흥분을 조절할 뿐 아니라 전립선의 기능을 높여 성기능을 높여 준다.
또 심리적 긴장 완화까지도 도모할 수 있어 조루증 외에 수면불량의 치료와 성행위 후 발생하는 골반통, 피로까지도 해소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한방의 치료는 즉각적이고 빠른 반응을 보이지는 않지만 부작용 없이 신체의 자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고 개선된 증상을 오랫동안 외부의 화학적(약물)자극 없이도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컬투데이 이선호 기자 (bluesunse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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