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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 잔'의 유혹, "남성의 고개를 떨구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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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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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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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로 체내 노폐물이 쌓여 전립선염 유발, 조루·발기부전 등 성기능 장애로 이어져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시원~한 맥주 한잔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든 여름철, 맥주 한잔으로 시작한 술자리는 이내 2차·3차로 이어져 어느새 술에 취해 밤을 꼬박 지세웠던 경험, 음주자라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실제로 직장인 3121명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소주 1병 또는 맥주 4병을 초과해 마시는 ‘과음자’ 비율은 36.2%로 나타났다.
그러나 문제는 지나친 음주는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독’이 된다는 사실. 특히 만성 전립선염을 유발해 자칫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나친 음주, 성기능 장애 유발
평소 술을 즐겨 마시는 직장인 송민수씨(31·가명)는 최근 계속되는 배뇨장애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결과 전립선염이라는 진단에 크게 놀랐다. 전립선염은 세균을 통해서만 감염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송 씨의 생각과는 달리 전립선염의 원인은 과다한 성생활로 인한 신장·방광의 정기 손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지나친 고열량식과 운동부족 등 다양하며 최근에는 지나친 음주로 인해 전립선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과음을 하게 되면 몸속 수분의 균형과 상관없이 많은 양의 소변을 만들어내 탈수 상태에 이르게 하므로 다음날의 소변 양이 적어진다. 음주로 발생한 몸속의 노폐물은 소변을 통해 배출돼야 하지만 소변 양이 줄어든 탓에 배출하지 못하고 체내에 고이게 돼 전립선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
남성전문 후후한의원 이정택 원장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며, 농뇨·배뇨통 등 소변 증상과 하복부·회음부의 통증 및 불쾌감, 고환통, 허리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음주나 과로 후에는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정택 원장은 “주 1회 이상 술을 마시고 1회당 음주량이 소주 1병 이상인 경우 전립선염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전립선염은 조루, 발기부전으로 이어져 남성의 성기능을 저하시키고 심하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해 더욱 문제.
또한 전립선염은 치료가 어렵고 재발의 확률이 높아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불안감으로 인한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립선염, 계속 고통 속에 지내야하는 것인가
성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전립선염 환자의 70~80%는 만성전립선염 환자로 만성의 경우 치료기간도 상대적으로 오래 걸리며 재발률도 높아 완치가 힘든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택 원장은 “만성 전립선염의 치료는 1~3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은 물론 그 이상의 관리기간이 필요해 마음을 느긋하게 먹어야 하며 초기에 치료 받는 것이 좋다”며 “특히 전문의를 통해 상담을 받고 단계적으로 치료하다 보면 전립선염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근에는 염증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양약 처방에 비해 부작용도 없고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 완치 확률을 높이는 한방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후후한의원이 개발한 쾌뇨음은 개인의 특성과 체질을 고려해 처방의 배합비율을 세세하게 조정하는 일대일 맞춤형 처방으로 전립선염을 치료할 뿐 아니라 조루나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증상도 개선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쾌뇨음은 만성전립선염 환자의 60~70%가 갖고 있는 과민성 대장증상을 함께 다스릴 수 있는 약물을 포함하고 있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정택 원장은 “과민성 대장증상은 면역불균형을 유발해 전립선 질환의 치료를 방해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치료율을 높이고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둘을 함께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조루, 발기부전, 치질, 냉대하증 등과 같은 하초질환의 치료제인 ‘쾌훈구’를 약물치료와 함께 활용하면 더욱 만족할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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