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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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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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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좌식생활의 일반화, 식단의 서양화, 몸을 조이는 바지의 일상화,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남성들의 성기능이 고초를 겪고 있다.
특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 조루인데 예전에는 정신적인 원인이 많았던 반면 최근에는 전립선염의 증가와 함께 조루와 발기부전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치료 방법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 약물과 수술 등의 방법 위주였던 것이 부작용이 적고 원인 자체를 치유하는 한방치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부작용으로 인한 재발과 합병증이 줄어 환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 조급한 마음은 금물
조루는 일반 남성중 30~50%가 겪는 흔한 증상이다. 그럼에도 남성들이 질환을 숨기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만성화되거나 치료시기를 놓치기 십상이다.
특히 최근에는 전립선질환이 증가해 조루와 발기부전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데 전문의들은 전립선질환에 걸릴 경우 약 20%가량은 조루와 발기부전을 동반한다고 전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당장 배우자와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사회적인 활동에서도 자신감을 잃어 빠른 치료방법을 선호한다.
그러다보니 수술과 약물처방등의 방법이 많이 사용됐던 것이 사실이다. 즉각적인 효과도 어느 정도 있지만 신경절제술등은 영구히 성감을 잃는다던지 약물의 부작용으로 다른 질병을 앓는등의 피해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성전문 후후한의원의 이정택 원장은 "개인마다 원인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과 처방을 거쳐야한다"며 "2~3개월 동안 꾸준히 치료받아야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많은 수의 환자들이 조급한 마음에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거나 증상이 조금 호전되면 술을 과도하게 먹는 등의 생활습관을 버리지 못해 치료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다.
전문의들은 치료가 끝난 후에도 6개월정도는 과도한 성생활이나 음주등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재발을 막는 길이라고 당부한다.
◇ 떠 오르는 한방치료
최근에 발병하는 조루는 전립선염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인해 통증과 잔뇨감등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느껴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없이 단순히 증상개선만을 위한 시술은 부작용이 동반되기 마련. 따라서 근본적인 원인제거와 함께 치료를 동반하는 한방치료가 "뜨고"있다.
한방치료는 즉각적이고 속효성 반응은 아니지만 부작용없이 신체의 자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고 개선된 증상을 오랫동안 외부의 화학적(약물)자극 없이도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원장은 "한방치료의 경우 일관된 방법보다는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질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완치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후후한의원이 자체 개발한 기연탕은 성신경 쇠약이나 사정조절 중추의 과다한 흥분을 조절해 조루 환자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심인성, 쇠약성 조루치료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말초성 조루치료는 전립선염과 같은 비뇨기 질환이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쾌뇨음등을 응용해 복용하면 완치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전문의들은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일상생활에서는 성생활시 충분한 전희를 거치고 지나친 긴장과 사정억제를 삼가며 지나친 자위행위를 삼가야 조루를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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