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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조루증]일석이조, 내 물건도 한 번에 두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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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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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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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와 발기부전 한 번에 치료가능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아이도 낳고 단란하게 살고 있는 정씨(32세). 친구들은 ‘영계’남편과 살아서 좋겠다고 시샘반 부러움반으로 놀리지만 정씨는 씁쓸한 미소만 짓는다.
신혼 때는 곧잘 자기를 귀찮게 하던 남편이 어느 때부터인지 성관계 시간이 줄어서 몇 번 핀잔을 줬더니 그 후론 피곤하다며 아예 잠자리를 피한다.
정씨는 단순히 조루때문인 줄만 알았는데 발기도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고 해 부부는 상의 끝에 치료를 받기로 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조루와 발기부전을 동시에 앓는 비율이 절반을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의술의 발전으로 한 번에 두가지를 치료할 수 있다고 전한다.
◇ 조루와 발기부전은 친구?
최근 사회의 다변화와 복잡화로 인해 남성들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남성들이 전혀 관계없을 것 같은 발기부전이나 조루같은 질환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의들은 신체적인 원인도 있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심인성 질환으로 조루와 발기부전이 최근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라는 우유부단한 생각으로 치료를 늦추는 경우가 많아 장기화되고 그런 이유로 배우자와의 관계까지 소원해져 고민을 호소한다.
남성 전문 후후한의원 이정택원장은 “심적인 원인 이외에도 잦은 성행위나 과도한 음주, 흡연, 호르몬등 원인이 다양해 지는 것이 추세”라고 한다.
또한 “과거 중년 이상의 질병이라 여겨지던 것이 최근 20~30대도 많이 앓지만 조기 치료하는 경우가 드물어 치료기간이 길어진다”고 전한다.
특히 조루나 발기부전 중 하나의 증상이라도 나타날 경우 심리적으로 더 위축되게 돼 조루와 발기부전이 동시에 나타나는 환자가 50% 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경우 정상적인 성생활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배우자와의 관계는 물론이고 남성의 자존심이 상했다는 생각에 사회적으로 위축될 수 밖에 없다는 것.
◇ 각광받는 한방치료
조루나 발기부전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대부분 참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약물치료나 수술을 받는다.
하지만 약물이나 수술의 경우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할 경우 궁극적으로는 인체의 기능적 균형을 무너뜨려 시간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부작용을 유발하게 된다.
그래서 최근 시간은 조금 더 걸리더라도 부작용이 적고 원인까지 제거할 수 있는 한방치료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방의 치료는 즉각적이고 속효성 반응은 아니지만 부작용없이 신체의 자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고 개선된 증상을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후후한의원에서 처방하는 건양단의 경우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발기유발 및 발기유지에 좋고 심리적 긴장완화까지도 도모해 심인성 발기부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기연탕은 성신경 쇠약이나 사정조절 중추의 과다한 흥분을 조절해 조루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심인성, 쇠약성 조루치료에 좋다.
이정택 원장은 조루와 발기부전의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동시에 작용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3개월 정도의 시간을 갖고 여유있게 치료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특히 “환자 개개인의 증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한 후 적절한 처방을 받는다면 완쾌할 수 있다”고 전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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