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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방치, 신혼부부 불임 부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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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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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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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 장애로 이어지는 전립선염, 효과적 해결방법은?
봄은 예로부터 생명의 계절이다. 새로운 생명과 대지가 다시 꽃피는 그야말로 시작의 계절인 것이다. 그래서일까. 유독 봄은 새 가정을 이루는 신혼부부의 계절, 결혼의 계절로 불린다.
그런데 걱정거리는 모두 사라진 듯한 이들 신혼부부에게도 고민은 있다. 특히 최근 건강과 관련돼 가장 많은 고민을 품고 있는 부분이 바로 불임이다. 날로 불임부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젊고 건강해보이기만 하는 그들도 한번쯤 혹시나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고민에 휩싸이는 것이다.
무엇보다 예전에는 불임이 여성의 문제에 국한돼 설명됐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남성의 원인, 그 중에서도 전립선염 방치로 인한 불임에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 전립선염 방치, 불임 된다고?
남성에게 특히 젊은 남성에게도 비교적 흔한 전립선염은 흔한 만큼 안심하기 일쑤이지만 사실 신혼부부 뿐 아니라 일반 부부의 임신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남성 요인이 될 수 있다.
전립선염은 소변의 전립선 역류현상, 세균 감염, 자가면역질환, 종기 등 그 원인도 가지가지 이다.
남성전문 후후한의원의 이정택 원장은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 염증으로 인한 전립선 울혈을 일으켜 방광을 자극하거나 요도의 괄약근이 제역할을 못하게 돼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으며 다 보고 난 후에도 방울방울 떨어지며 잔뇨감이 남게 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전립선 주변에 혈관과 신경이 많고 전립선을 받치고 있는 근육이 염증으로 인해 긴장을 하게 되면 회음부와 하복부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나타나게 된다.
무엇보다 전립선염을 방치하면 성기능과 정자활동성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이정택 원장은 “사정을 하게 되면 정낭의 정자와 전립선 액이 사정관을 통해 요도로 배출된다”며 “만약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이 사정관을 자극해 발기력의 약화와 성욕감퇴, 더불어 사정감까지 줄어들면서 사정통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남성 불임의 원인을 크게 선천적으로 체질이 약하거나 후천적으로 정력이 부족한 경우, 정자의 수가 부족해 생기는 경우, 사정 중 조루가 돼 정자가 자궁 속으로 접근하지 못해 생기는 경우, 정액 성분에 이상이 생겨서 오는 경우 등으로 나누는데 전립선염의 방치는 이들 원인을 제공하는 질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문의들은 전립선염의 효과적 치료로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불임에 대한 걱정까지 떨쳐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 불임 부르는 전립선염, 어떻게 치료할까
한의학에서의 초기 전립선염 치료는 전립선 주변 조직의 흥분을 줄이고 부종을 제한함으로써 소변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만약 만성이라면 보통 1~3개월 정도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평소 한약을 복용하는 방법으로 어렵지 않게 전립선염을 치료하는 방법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택 원장은 “후후한의원이 자체 개발한 쾌뇨음은 전립선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성 전립선염에 탁효가 있는 처방”이라며 “전립선염의 기본 치료 원칙을 모두 충족시키며 재발 방기를 위해 면역증진 효과도 고려됐다”고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쾌뇨음은 만성전립선염 환자의 60~70%에서 과민성 대장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에 따라 이를 해결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맞춤치료의 최대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정택 원장은 “쾌뇨음의 처방 성격은 유사하지만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현 증상의 특성과 체질을 감안해 처방의 배합비율을 세세하게 조정하는 일대일 맞춤형 처방”이라며 “이에 따라 동일 환자의 경우에도 증상의 개선과 변화에 맞춰 처방이 조금씩 변화하게 된다”고 밝힌다.
더불어 전립선염으로 인한 불임에도 쾌뇨음에 불임에 관련한 처방이 가미돼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고 이정택 원장은 덧붙인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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