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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장증후군이란?
198 후후한의원 2008.11.27 3546

과민성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 IBS)이란 장의 어떠한 병변이 없이 복부의 통증, 복부 불쾌감, 배변 습관의 변화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모든 장의 기능성 질환을 일컫습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과거 점액성 대장염, 경련성 대장 질환, 기능성 대장 질환 등으로 불려왔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Irritable Colon Syndrome)이라고도 하나 환부가 반드시 대장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로 과민성장증후군이라 칭해지고 있습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10대에서 70대까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20~40대의 사람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전체 인구의 15~2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이 질환을 앓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2배 정도 발병확률이 높습니다.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들에게 높은 발병확률을 보이며, 가족 내에서 유전력의 영향이 발견됩니다.

진단기준

과민성장증후군은 기능성위장장애(FGID)의 진단근거를 제시하기 위하여 2006년 9월에 발간된 Rome III criteria를 사용하여 진단합니다.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원 및 진단 전 적어도 6개월 이상 증상이 있었으며, 진단 시점에서 3개월 이상의 기간동안 이하의 조건을 만족하는 증상들이 발현되어야 함

* 지난 3개월 동안 한 달에 3일 이상 다음 3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

1) 배변 후 증상(통증, 복부 팽만감 등)이 완화됨


2) 증상과 함께 배변 횟수의 변화(1일 3회 초과 혹은 주 3회 미만)가 있음

3) 증상과 함께 대변 형태와 굳기의 변화(설사, 변비, 혹은 설사와 변비 교대)가 있음

* 필수적이지는 않으나 보조적으로 과민성 장증후군을 시사하는 증상들

1) 비정상적인 배변 횟수(1일 3회를 초과하거나 주 3회 미만인 경우)

2) 비정상적인 대변의 형태와 굳기(덩어리지고/단단하거나 또는 묽은(무른) 변/물 설사)


3) 비정상적인 배변습관(배변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대변을 못 참거나, 배변 후 잔변감이 있을 때)


4) 점액의 배출


5) 복부 팽만감

(이상의 증상들은 일부 혹은 모두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으며, 특정 증상이 여타 증상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음)

* 과민성장증후군에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추가 검사가 필요한 증상들


1) 수면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


2) 수면에 지장을 줄 정도의 설사


3) 혈변(육안 관찰이 가능한지의 여부는 무관함)


4) 체중감소


5) 발열


원인과 증상

1. 원인

과민성장증후군의 원인은 현재 뚜렷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대장의 운동기능 이상이라는 측면으로 접근했으나, 위장관 호르몬과 세균 독소 등 장 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이 밝혀진 후 내장과민성, 뇌-장 축(brain-gut axis), 정신사회적 요인 등의 발생기전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장 축(brain-gut axis)은 뇌의 중추신경계와 장신경계가 활발히 교류하며 물리적 및 심리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장의 기능이 흥분되거나 둔화될 수 있다는 이론인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뇌-장 축의 교류와 반응 과정에 기존의 신경경로뿐만 아니라 내분비 및 면역기전이 깊게 관여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과민성장증후군이 아토피, 천식, 알러지성 비염 등 다른 면역이상질환과 주요한 연관성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장 기능에 관여하는 중추신경계는 대뇌 중 변연계와 부변연계(limbic & paralimbic system)인데, 본래 변연계와 부변연계가 인간의 뇌에서 감정과 기분을 주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운동과 장 자극에 대한 민감성의 역치 또한 개인의 감정 및 인지상태에 큰 영향을 받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과민성장증후군이 예민하고 신경질적이며 감정의 항상성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쉽게 발병한다는 사실을 반증합니다.

2. 증상

1) 복통

과민성장증후군에서 통증의 양상은
경련성 혹은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통증은 주로 하복부에 국한되며 우측보다는 좌하복부인 경우가 흔합니다. 대변을 보기 전에 복통을 느끼며, 배변시 고통이 따르는 변비나 설사를 합니다. 설사하기 전 같이 배가 살살 아프다고 표현하는 환자가 많으며, 여성 환자의 경우 생리통과 유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은 간헐적으로 나타나지만 경련을 동반하여 오랫동안 지속될 때도 있습니다. 동통은 식후 60-90분 후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배변 습관의 변화
변 습관은 환자에 따라 각양각색입니다. 정상적인 배변은 많게는 하루에 3번 보는 경우부터 적게는 일주일에 3번 정도 보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실제로 변비의 정의는 학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3일 이상 변을 보지 않거나, 또는 일주일에 3번 미만으로 변을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배변이라 함은 변이 딱딱하지 않으면서 형체는 갖춘 것으로 피가 섞이지 않으며 특별한 통증이 없이 변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에서는 설사, 변비, 흔하게는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며 두 증상 중 한 증상이 주가 되어 나타납니다.

상은 주로 아침에 심하며 때때로 헛배가 부르고 식사에 의해 나빠지기도 합니다. 대변이 염소 대변처럼 나올 수도 있고 묽게 점액질이 섞여 나올 수도 있습니다. 주로 식후에 화장실을 가게 되며 따라서 하루 수회 배변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배변시 출혈을 한다든지, 열이 난다든지, 체중감소, 수면에 지장을 줄 정도의 지속적인 복통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이 아니므로 다른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3) 상부 소화관 증상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 음식물이 정체된 느낌, 상복부의 통증,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Tip - 과민성장증후군과 만성전립선염]

역학적으로 과민성장증후군, 만성전립선염, 만성피로증후군, 간질성방광염 등은 연관성이 매우 깊은 질환군으로 밝혀진 바 있으며, 특히 과민성장증후군과 만성전립선염의 경우 원인 및 증상의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훨씬 많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사실상 같은 질환으로 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을 지칭하는 새로운 병명인 골반근신경병증(Pelvic Myoneuropathy)에는 과민성장증후군의 주요 증상군이 거의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적 인과관계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두 질환 사이의 통계적인 연관성은 매우 강하며, 중추 감작에 관련된 내분비 및 면역 기전의 과잉 반응을 주요 원인으로 가정하고 현재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내원하는 환자분들 중 두 질환을 같이 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 원칙과 과정에서도 긴밀한 연계가 필요합니다.


[전립선염(통) 바로가기]


[Tip - 과민성장증후군과 성기능 이상]

임상적으로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분들 중 발기부전과 조루 등의 성기능 이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민성장증후군의 증상을 오랫동안 겪어온 환자군에서 성욕감퇴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발기부전(발기 및 발기유지 곤란)과 조루 등 성기능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유의미하게 많다고 밝혀진 바 있습니다. 사회심리학적 분석에서도 과민성장증후군 환자군에서 두드러지는 성적 죄악감과 수치심이 성기능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논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과민성장증후군에 관련된 기능적, 기질적인 다양한 요인이 성기능 이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이러한 형태의 성기능 이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과민성장증후군의 관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 바로가기]

[조루 바로가기]

치료방법

1) 한의학 문헌 상의 과민성장증후군

현대의 과민성장증후군은 동의보감을 비롯한 각종 한방문헌 상 대장설(大腸泄), 담설(痰泄), 비설(脾泄), 칠정설(七情泄), 기체변비(氣滯便秘) 등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나면 곧 대변을 누고 싶으며 대변 색깔이 허옇고 뱃속에서 소리가 나며 배가 끊어지는 것 같이 아픈 것을 대장설이라 하고, 설사를 했다가 안 했다가 심했다가 덜했다가 하는 것이 일정치 않은 것이 담설이며, 식사 후에 헛배가 부르고 복부 팽만감이 들다가 설사하면 좀 시원해지는 것이 비설이고, 스트레스를 받고 기분이 안 좋고 긴장하면 곧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는 것을 칠정설이며, 위와 비슷한 정신적 자극을 받은 후 변 보기가 어려워지는 것을 기체변비라 합니다.

2) 치료원칙과 방법

* 공통 - 행기지통(行氣止痛), 개울화담(開鬱化痰), 영심안신(寧心安神)

감정의 변동과 기분의 변화 등 정신적 자극이 뇌-장 축(brain-gut axis)을 통해 장내 분비세포와 면역을 담당하는 점막 비만세포에서 세로토닌(Serotonin)과 통증유발인자인 물질P(Substance P) 등을 분비시켜 장의 이상운동과 통증을 일으키는 기전이 이미 밝혀진 바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긴장에 의한 정신적 흥분을 가라앉힘으로써 수축되었던 근육의 경련을 완화시키고 정상적인 혈류순환을 유지하게 되면
(行氣開鬱) 자연히 통증이 멈추고(止痛) 불필요한 체액이 줄어들게 됩니다(化痰). 또한 중추신경계를 안정시켜 정신적 자극에 대한 항상성을 강화시키면(寧心安神) 과거에는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던 자극에도 더 이상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게 되어 처방 복용을 중단한 이후에도 증상의 발현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대표약물 :

행기지통(行氣止痛) - 목향, 후박, 진피, 빈랑


개울화담(開鬱化痰) - 반하, 갈근, 신곡


영심안신(寧心安神) - 원지, 석창포

* 통증 및 팽만감의 조절 - 이기소창(理氣消脹), 렴창지통(斂瘡止痛)

대표약물 : 회향, 오약, 금은화, 의이인

* 설사 증상이 위주인 경우 - 거습이수(祛濕利水)

대표약물 : 적복령, 창출, 택사, 저령

* 변비 증상이 위주인 경우 - 윤조산결(潤燥散結)

대표약물 : 욱리인, 지실, 승마

*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정서적 긴장이 심할 경우 - 소간해울(疎肝解鬱)
대표약물 : 향부자, 대복피, 시호, 청피

[과민성장증후군과 청리보장환(淸利保腸丸)]

청리보장환(淸利保腸丸)은 한의학적으로 행기지통(行氣止痛), 렴창지통(斂瘡止痛), 영심안신(寧心安神)의 원칙하에 구성한 처방으로서, 수축된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고 면역이상으로 인한 과잉 염증반응을 진정시켜 통증을 완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중추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정신적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게 하여 증상의 재발 방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보장Ⅰ호(保腸Ⅰ號) - 통증 및 팽만감과 함께 설사 증상이 위주인 경우

* 보장Ⅱ호(保腸Ⅱ號) - 통증 및 팽만감과 함께 변비 증상이 위주인 경우

* 보장Ⅲ호(保腸Ⅲ號) - 설사 혹은 변비와 함께 소화불량과 속쓰림, 신물과 구토 등
위·식도 기능의 이상이 뚜렷하게 동반되는 경우

* 보장Ⅳ호(保腸Ⅳ號) - 변혈(便血), 발열, 체중감소를 동반하는
궤양성대장염에 사용


과민성장증후군의 치료는 보통 3~6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경련성 복통과 심한 설사 등의 증상 개선은 1~2개월 이내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나, 과민성장증후군은 기본적으로 정서적 자극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치료받기 전과 동일한 스트레스를 받아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뇌-장 축이 안정되기까지는 일반적으로 3~6개월의 시간을 요합니다.

◎ 쾌훈구

민성장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하복부 제반 장기의 울혈과 긴장으로 고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함께 활용하면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쾌훈구 바로가기]

[ Tip - 과민성장증후군의 식이요법 ]

반드시는 아니지만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에서는 식후 증상이 심해지는데 주로 우유, 커피, 튀긴 음식, 콩과식물, 카페인이 함유된 청량음료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개인의 차이도 있어서 개인에 따라서는 밀가루 음식이나 술에 의해서 증상이 유발된다고 호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

[ Tip - 궤양성대장염과 과민성장증후군]

과민성장증후군과 증상이 유사한 만성 대장질환으로 궤양성대장염을 들 수 있습니다. 증상이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초기에는 잦은 점액성 설사 및 배변 후 호전되는 복부 왼쪽의 경련성 통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과민성장증후군과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다만 궤양성대장염은 불규칙적으로 재발하는 급성기에 고열, 혈변, 영양불량으로 인한 체중감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없는 과민성장증후군과 감별이 가능합니다.

궤양성대장염 역시 과민성장증후군과 마찬가지로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서적 자극과 스트레스가 증상을 민감하게 발현시킨다는 점에서 뇌-장 축(brain-gut axis)이 관여하는 면역 및 해독기전의 장애로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궤양성대장염은 증상이 나아졌다가 심해지는 과정이 불규칙적으로 반복된다는 점에서 휴식리(休息痢)로 분류되며, 고열과 혈변을 동반하는 급성기 증상의 관리는 적백리(赤白痢) 및 농혈리(膿血痢)의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정서적 자극에 반응하는 면역과잉의 문제이기 때문에, 과민성장증후군과 치료의 기본적인 관점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후후한의원
원장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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