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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의 한방치료
15 후후한의원 2008.01.10 7787




전립선염의 한방치료

한방 문헌상의 전립선염

-현대의 전립선염은 동의보감을 비롯한 각종 한방문헌상 고병(蠱病), 백음(白淫), 임증(淋證), 뇨탁(尿濁), 산병(疝病)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인체의 하복부와 회음부쪽에 당기듯이 동통을 유발하는 질환을 산병이라 하고 고병은 벌레(蠱)가 나무를 갉아먹듯 생식기의 기능을 점차적으로 저하시켜 아랫배가 아프고 소변에서 하얀액이 나오는 질병이며, 임병(淋病)은 수풀속의 나무에서 이슬이 맺혀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듯이 소변이 시원치 않고 골반통, 배뇨통,뇨의 혼탁 등을 동반하는 병증이며 뇨탁은 소변이 맑지 못하고 혼탁함을 뜻한 것으로 특히 쌀뜨물과 같은 경우 백탁(白濁)이라 한다. 이 중 특히 임병이 전립선염을 제반 증상을 잘 표현하고 있고 문헌에도 다양한 분류와 치법을 제시하고 있다.

- 동의보감의 5가지 임병(淋病)
노림(勞淋) : 성행위후 주로 심해진다. 음주후 과다한 성행위로 방광의 기운이 허손되었거나 성행위시 사정을 지나치게 억제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혈림(血淋) : 열이 있을 때 심해진다, 소변이 잘나오지 않고 때때로 뇨혈이 발생, 아랫배가 그득하고 통증이 있다.
열림(熱淋) : 소변이 붉고 시원치않다. 통증이 급하고 심하다.
기림(氣淋) : 잔뇨감이 심하다. 아랫배가 빵빵하고 그득하다.
석림(石淋) : 배뇨가 어렵고 배뇨시 성기의 통증이 심하다.

한방에서 바라본 전립선염의 원인
ㆍ방노(房勞) - 과다한 성생활로 인한 신장,방광의 정기(精氣) 손상
ㆍ분노(忿怒) -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ㆍ음주(飮酒) - 지나친 음주로 습열(濕熱)의 누적
ㆍ후미(厚味) - 지나친 고열량식, 운동부족

치료원칙과 방법

ㆍ초기 전립선염의 치료 - 산열(散熱) 이소변(利小便)

초기의 전립선염은 전립선 주변의 부종과 울혈로 인해 소변이 원활하지 못해 잔뇨감 등을 주로 호소하게 된다. 전립선 주변조직의 흥분을 줄이고(散熱) 부종을 제한하므로써 소변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회복할 수 있다.

ㆍ만성 전립선염의 치료 - 개울행기(開鬱行氣) 파혈자음(破血滋陰)

만성 전립선염은 초기의 부종이 장기화되면서 소변과 전립선액의 배설이 곤란해지므로 배뇨와 사정시에 통증이 심해진다. 또한 선조직 주변의 염증이 반복되면서 회음부 주변의 통증이 발생하고 심하면 주변의 골반조직과 허벅지, 허리등으로의 방사통이 유발되기도 한다. 뿐만아니라 전립선 주변 조직이 석회화가 되기도하며 결석이 발생하기도 한다. 작은 결석들은 배뇨시 음경에 작열감과 통증을 남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흥분이 되면 붓고 부으면 막히고 막혀서 흐르지 않으면 썩기 마련이다. 흥분과 염증은 줄이고(淸熱) 막힌 것은 흐르게 하며(行氣) 딱딱해진 것은 부드럽게(破血)해야 한다. 전립선 주변조직의 오랜 흥분은 진액의 보충(滋陰)으로 진정시키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치료기간은?

만성 전립선염의 치료는 1~3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며, 때에 따라서는 그 이상의 꾸준한 치료가 요구된다. 전립선의 염증이 오래될 수록 전립선은 커지고 딱딱해지기 마련이다. 크고 딱딱할수록 조직 내로의 혈액이동도 떨어지게 되므로 치료기간은 더욱 길어지게 된다. 나이가 많을수록 증상이 심하고 오래될수록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1개월씩 진행되는 치료에 따라 증상의 변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고 단계적으로 치료를 받아가면 전립선염의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쾌뇨음(快尿陰)이란?

쾌뇨음은 전립선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성 전립선염의 소변증상, 통증증상,성기능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활용되는 처방이다. 전립선염의 한의학적 치료원칙인 청열(淸熱), 이소변(利小便), 개울행기(開鬱行氣), 파혈자음(破血滋陰)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해 면역환경개선 효과도 고려가 되었다. 전신증상과 체질의 강약, 급성ㆍ만성의 구분에 따라 위의 4가지 원칙의 강약을 조절하여 활용한다. 전립선염을 치료할 뿐 만아니라 성기능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조루, 발기부전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쾌뇨음은 장을 함께 치료합니다.
만성전립선염 환자분의 상당수(60~70%)는 과민성 대장증상을 함께 갖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상은 면역불균형을 유발하여 전립선질환의 치료를 방해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쾌뇨음은 장을 보호하고 과민증상을 함께 다스릴 수 있는 약물(보장건비)을 포함하고 있어 전립선 치료와 과민성 대장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장이 튼튼해야 전립선 치료율을 높이고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쾌뇨음은 일대일 맞춤형 처방입니다.
쾌뇨음의 처방 성격은 유사하지만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현 증상의 특성과 체질을 충분히 감안하여 처방의 배합비율을 세세하게 조정하는 일대일 맞춤형 처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 환자의 경우에도 증상의 개선과 변화에 따라 처방이 조금씩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약물 소개
청열(淸熱) - 패장근, 금은화, 포공영, 어성초
이소변(利小便) - 백복령, 구맥, 차전자
개울행기(開鬱行氣) - 청피, 울금
파혈자음(破血滋陰) - 우슬, 포황, 숙지황

쾌훈구(快燻灸)란?
쾌훈구는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조루, 발기부전, 치질, 냉대하증, 생리통, 복부비만 등과 같은 하초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한 치료제입니다. 한방문헌에 하초질환 치료에 으뜸으로 알려진 경혈은 360여 경혈중 회음혈(會陰穴)입니다. 회음혈은 국부와 항문사이에 위치하며 임맥, 독맥, 충맥이 만나는 혈입니다. 그러나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치료에 접근성이 떨어졌는데 전통적인 좌훈(坐燻-앉아서 연기를 쏘이는 방법)과 온구(溫灸 - 경혈부위에 약쑥으로 온열자극을 주는 방법)요법을 결합하여 집에서 간편하게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함께 활용하면 놀라운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용되는 대표적인 약재

참숯-온열 효과 및 원적외선을 방사함으로써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유해세균을 사멸합니다.

약쑥 - 쑥에는 강력한 살균작용을 해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또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기운이 있을뿐더러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이나 하복부통증,생리통, 하혈을 하는 경우에 많이 씁니다.

포공영- 봄철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민들레. 이러한 민들레를 통째로 말린 다음 약재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포공영이다. 포공영은 피를 맑게 하는 약재로 여성의 자궁질환에 활용하면 좋다. 특히 냉대하 등 음부가 가려울 때나 방광염이나 요도염일 때 이를 좌훈 치료의 재료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부평초- 한방에서는 풀 전체를 소변불리•수종•단독•가려움증•두드러기•암종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이질로 탈항이 되었을 때 가루로 빻아 상처에 뿌립니다.

박하- 박하정유의 주성분은 menthol인데 상쾌한 향기와 청량감이 있으며 방부, 살균작용이 있고 위나 장의 정장 효과도 알려져 있어서 식용, 약용 등으로 널리 이용됩니다.

천궁-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하복부 기관들의 냄새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루틴-루틴의 작용은 혈관벽을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사용방법
- 가정에 있는 좌변기 물위에 띄워서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변기물과 함께 내려
처리하므로 뒷처리도 깔끔합니다.
- 사용시간은 15~20분 정도입니다.

후후한의원
원장 이정택
조루증의 원인과 한방치료
만성요도염과 항생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