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재발성요도염은 항생제치료로 치유가 거의 어려운 질환입니다.
원인균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균이거나 원인균이 다 제거되었다고 하더라도 증상은 그대로 이거나 반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비뇨기과 선생님 말씀처럼 다른 효과적인 대안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경험해보시면 알겠지만 약물의 종류를 몇가지 바꾸고 대증치료약을 몇가지 더 첨가하는 정도입니다.
일단 항생제치료를 충분히 받으셨다면 이제는 우리 몸으로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만성요도염은 전립선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감염이 된 이후에는 원인균이 사라져도 요도조직과 전립선조직등이 아주 예민해져있어 정상적인 자극 소변이나 정액등에도 과민하게 반응합니다. 결과로 전립선이 붓고 충혈이되고 요도의 점막등이 쉽게 상처나 나거나 울혈이 됩니다. 통증이 심해지고 배뇨장애와 만성으로 진행될 경우 조루와 발기부전같은 성기능도 약화됩니다.
우리 인체의 자연면역력을 높여서 염증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도록 하고 부종과 울혈을 제거하면 원래대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후후한의원
원장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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