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염은 세균성 전립선염과 비세균성 전립선염이 있고 비세균성 전립선염이 세균성보다 8배정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균성 전립선염이라고 하더라도 세균이 다 제거된 이후에도 증상은 남아 지속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 얘기는 전립선염의 각종 증상을 세균이라고 하는 원인이 다 설명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그리고 중요한 치료라고 믿고 있는 항생제 치료는 세균이 자취를 사라지는 순간 끝이라는 얘기 입니다. 치료 다 되었다고는 하는데 증상은 남아있고 정말 난감합니다.
과연 세균만 쳐다보고 전립선염을 치료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원인균이 분명할 때는 주로 통증이 많이 발생하는데 선생님께서는 통증도 크지 않고 피로나 스트레스로 전립선 주변이 울혈이 되고 붓기도 하면 그때 그때 증상이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만성으로 진행되는 전립선염은 민감해진 전립선 주변 조직의 혈류를 개선하여 긴장을 완화하고 면역환경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밖에 원인 보다는 내 몸의 원인에 관심을 가지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재발은 약으로만 막는 것이 아니고 환자와 의사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함께 노력한다면 완전한 회복도 물론 가능합니다.
후후한의원
원장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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