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9년생 남자인데요..
제가 정확히 13일부터 음경 부위가 평소 혹은 소변본 후에
미세하게 찌릿거리거나 따끔한 것이 주로 나타나구요..
전보다 소변줄기도 확실히 약해진듯 합니다. 물 먹은지 얼마 안되서
화장실 가고 싶기도 하고..가끔 하복부 불쾌감도 나타납니다.
확실히 요도나 전립선에 문제가 있나 본데요..
증상이 궁금해서 중간에 한번 근처 잘한다는 비뇨기과 갔는데..
소변검사후 주사 놔주시고 비보험인 비싼 성병검사 하신다고 해서..
처방전 받아 3일치 약만 먹었습니다. 증상이 조금 완화되나 싶었지만
역시 큰 변화는 없었구요..처음에 따끔거리던 것은 그나마 나아졌습니다.
문제는 제가 과민성증후군인 듯 싶어서..항생제를 아침저녁으로
3일 먹은후 이틀간 설사로 아주 고생을 했습니다; 그것도 약 안에
정장제가 있어서 그나마 버틴듯 싶구요..소화제 먹고도
안되서 요구르트 많이 마시고 겨우 진정을 시켰습니다.
아무래도 원장님 찾아뵈야 할듯 싶습니다..단순히 증상이 문제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이참에 체질 개선을 해야 할거 같아요^^;
이전에 건강검진 받아도 별 문제는 없었는데..소변에 피가 있다는
말을 하시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 증상도 없고 육안으로도
별다른 건 보이지 않았거든요. 그게 벌써 일년전인데..;
혹시 만성은 아닐까 걱정도 되네요..
다음달 초에 내원할 예정인데..처방시 비용이 어느정도 나올까요??
카드결제로 할 생각이구요..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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