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도 당시에 정액이 높은 압력으로 인해 전립선쪽으로 역류하여 전립선에 염증이나 긴장 등이 유발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음경을 싸고 있는 내측인대도 다소 다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음경의 인대손상은 가까운 비뇨기과에 가셔서 그 정도를 확인 받으시고 필요한 조치를 받으셨으면 하고요..
만약 역행사정으로 전립선이 문제가 발생했다면 전립선을 치료하면 발기는 상당부분 회복이 가능합니다.
발기가 유발은 되는데.. 유지가 어려운 경우는 음경해면체 근육이 충분하게 음경동맥을 지지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음경근육이 영양불량으로 문제가 되거나 아니면 해면체 근육에 손상을 입어 힘을 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근육을 다치면 힘을 못쓰지요... 얼마전 올림픽역도 이배영 선수처럼요..
만약에 그 부분이 문제라면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은 진료실에서 진료를 해본 후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먼저는 비뇨기과에 다녀오시고 특별한 대안을 못 찾으셨다면 한방으로 치료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잘치료하셔서 꼭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제가 비뇨기과에 가서 상담을 했으나...이런 답변은 전혀 얘기하지 않고 검사도 안하고
괜찮다고 정상이다 라고만 해서 비뇨기과는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선생님처럼 이렇게 정확히 얘기를 해줘야 하는데...
혹시 경기도 성남 부근에 추천해주실 만한 비뇨기가과 있으신 지요...
아니면 선생님 병원에서 치료 받고 싶습니다..
인대손상은 어떤식으로 치료를 하는지요...또 선생님 병원에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