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부분의 만성 전립선염은 초기에 세균성에서 시작이 되었다 하더라도 비뇨기과의 항생제, 소염제 치료를 거치면서 비세균성으로 전환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지어는 염증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전립선 환경은 예전으로 회복되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만성의 경우는 전립선 자체의 문제뿐만 아니라 골반저근육과 같은 전립선 주변조직의 울혈, 긴장이 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잔뇨감 등은 골반저 근육의 긴장성 변화로 소변의 사출에 필요한 수축과 이완에 어려움이 발생할 때 나타납니다.
전립선에 염증이나 상처등으로 전립선이 붓거나 딱딱해지면 성기능에도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즉 전립선염으로 발기부전이나 조루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전립선 주변조직의 긴장이 높아져서 음경쪽으로의 혈류량이 감소하고 음경 해면체 근육에 영양부족이 발생하여 발기시에 충분하게 지지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발기가 되어도 금방 사그러들게 되지요..
뿐만 아니라 전립선 안쪽에 있는 사정신경도 전립선의 긴장과 부종에 따라 민감해져서 조금만 마찰자극을 주어도 사정이 빨라지는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전립선이 튼튼해지고 정액을 단단히 보듬고 있으면 성욕과 발기유지, 사정조절능력이 회복이 됩니다. 연령이 높아서 남성호르몬이 줄어서 오는 발기부전이 아니라 전립선 질환에 의한 2차성 발기부전은 전립선질환을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통상적으로 발기등의 회복이 우선 발생하고 전립선이 완연하게 회복되고 부드러워지면 발기가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치료기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발기 문제까지 복합적인 증후에 대한 단계적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최소 3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치료비용은 한달에 90만원입니다. 전립선은 약물 투과가 어려워 높은 농도로 처방을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른 질환에 비해 치료비용이 높게 형성됩니다.(처방은 복합처방형태로 주치료탕약과 보조치료 캡슐제가 함께 나갑니다.)
치료에 시간이 소요되기는 하지만 치료가 안되거나 어려운 질환은 아닙니다. 잘 치료받으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보다 상세한 문의는 전화 02-533-0099 주시면 직접 답변드립겠습니다.
후후한의원
원장 이정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