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6세 교환학생으로 호주에서 공부중 ,17년 11월29일 호주의 수영장에서 익수사고를 겪었습니다. 사고당시 호주병원기록에 산소포화도 20프로 기록이 되어있네요. 폐에는 물이 가득차 죽을 뻔햇답니다. 또한 흡입성폐령에 걸렷다했구요. 이후 호주병원서 완치판정이후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으나 사고이후 발기부전 증세가 있어 , 2주뒤 귀국이후 한국서 비뇨기과 방문했는데, 남성호르몬이 3정도 수치가 나왔습니다. 선생님은 즉시 대학병원에 가보길 권해서 갔습니다.
신경외과&영상의학과 : 뇌 MRI이상없음. 내과치료 권고.
정신과:스트레스 수치만 조금 높을뿐, 크게 염려할 수준은 아님. 정상판정. 다만 정신적충격이 커서 그럴 염려가 있어 항우울제 처방.(2개월 먹었으나 정신적으로 크게 변화가 없는듯 하고, 체중만 10키로 증가하여, 자체적으로 중단하고 현재는 정신과를 방문하지 않습니다.)
피부과:근 10개월간 로아큐탄을 섭취한적이 있어 방문하였으나, 약을 끊으면 이상없다함, 약끊고 1주뒤 자연발기회복됫으나 2일뒤 다시 발기부전시작.
내분비내과: 뇌하수체기능검사결과 lh fsh가 1ㅡ2정도로 정상범위중 낮아, 칵테일테스트검사하였음. 결과는 정상. 뇌하수체 손상은 되지않고, 신경성일수 있으니 휴식을 권고. 초기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았으나, 4주간 식이요법이후 정상수치회복.
비뇨기과(대학병원): 고환크기정상, 발기유발검사결과 grade 4, ed5까지 있으나 정상범위. 신경성 우려 있으니 정신과 치료만 하고 휴식권고.
한방: 자율신경계 이상있어, 침치료 2회이후 중단.
제가 보기에 가장큰원인은 lh fsh호르몬에 따른 남성호르몬 저하인것 같습니다. 체중또한 70 에서 벗어난적이 없었는데, 최근 체중이 급격이 증가하고, 초기 발기부전제도 효과 있었으나, 지금은 용량증가해도 효과 없없습니다. 2주정도 투여경험 있습니다.
근래 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에서 피검사 했고, 결과는 testosterone이 5.5로 정상판정 받았으나, 고지혈증 및 간수치 이상으로 내과치료를 권했습니다. 내과에서는 초음파, 피검사 결과 간염은 아니며, 지방간이라고 하였고, 현재 고덱스 우루사 오메가3 고지혈증치료제를 먹고 유산소운동과 웨이트 운동을 각각 30분씩 하고있습니다.
---------현상태--------
심리는 안정적인것 같고, 여자친구는 없으며, 취업준비중이나 심리적인 압박은 강하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