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립선암 때문에 수술을 하셨다면 아마도 전립선을 적출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립선을 적출하게 되면 호르몬 생산 신호에 변화가 와서 발기가 많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성적 자극에 대한 충동, 흥분 반응이 떨어집니다. 가끔 음경을 자극을 주었을 때 반응이 있는 것은 흥분성 반응이 아니라 음경해면체의 반사성 반응입니다. 약간씩 반응이 있다고는 하지만 정도는 약해보이고요..
한방 치료를 했을 때 어느 정도 기능적 회복은 가능할 수 있지만 수술전의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긴 쉽지 않습니다. 구조적으로 결손이 발생했을 때는 이를 기능적으로 회복을 도모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상세한 부분은 지금의 상태를 가지고 말씀드려야 하므로 가능하시면 래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후후한의원
원장 이정택
작년 8월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회음부절개술로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후 한달후와 7개월후에 psa수치검사하여 0,25로 나와 정상이라고 하는데 수술후부터 4개월까지는 발기가 전혀 않되었다가 요즈음은 하루중 한번정도 약간 커지는 정도 발기가 되고 성적 호기심으로인한 발기는 거의 않되며,핼스할때 밸트로 음경주위를 자극하면 발기가 좀 되고 억지로 자위행위를 1주일에 한번 정도하면 30분정도 자극해야 발기가 일어납니다. 또 소변이 갑자기 마려우면 참기가 어려워 급박뇨를 즉시 해결 못하면 가끔 옷에 소변을 절이는 경우는 있습니다. 발기부전을 한의학으로도 치료할 수있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