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준씨는 약물에 민감한 특이체질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한약이건 양약이건 어떤 형태이든 그리고 알레르기를 조절하는 테스트용 처방조차도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흔하게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어쩔수 없는 경우 같아보입니다.
과거에 몽정이나 유정이 지나치게 발생하여 성신경의 쇠약이 심하다 보니 외부의 자극에 대해서
특이적 과잉반응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너무 민감하셔서 약물 테스트를 더 해보는것 보다는 식이요법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성신경을 돕는 식품을 조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근, 연밥, 산마, 굴, 땅콩, 호두, 토마토, 마늘, 청국장, 양배추, 양파, 유산균음료수 등입니다.(미네랄이 풍부한 음식과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 담배, 차, 탄산음료등은 금기입니다..
식이요법으로 늦더라도 조금씩 노력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과민성 두통은 곧 사라질 겁니다.
후후한의원
원장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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