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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 병원에서는 전립선염에 항생제와 소염제 치료를 중심으로 하게 되는데..항생제 치료는 초기 원인이 되었던 세균을 사멸시키는데 그 역할이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이후 본인 처럼 세균이 다 사멸된 연후라도 사실 증상은 남아서 괴롭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는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고 하지요.. 즉 세균은 없어도 전립선의 부종, 울혈등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검사상 특별한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전립선염이라고 하지 않고 만성골반통이나 전립선통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전립선과 주변 조직이 긴장되고 딱딱해지면서 부어오르면 주변의 혈액이동과 신경 이동이 제한을 받게 되면서 울혈성 통증이 느껴지게 되는 것이지요.. 전립선의 부종이 방광과 주변조직을 압박하고 긴장시킨다면 빈뇨, 잔뇨, 지연뇨 등의 소변문제도 나타나게 됩니다. 요도쪽의 뜨거운 느낌은 초기에 발생한 요도점막의 손상도 치유가 지연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적을 다 몰아내고 전쟁이 끝나도 전쟁후에 예전의 모습으로 국토를 복구해야 진정으로 전쟁이 끝났다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전쟁은 끝났지만 국토가 회복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형국입니다.
이제는 싸울 군인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회복을 돕는 건설인력 들이 필요한 때입니다. 인체가 손상된
세포와 조직을 복구할 수 있도록 자연 치유활동을 높여주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잘 치료하시고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후후한의원
원장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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