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서 해면체 근육까지는 아니더라도 근육을 싸고 있는 얇은 백막이 손상 당한 듯 합니다. 백막이 손상되면 충분하게 혈액이 차서 단단한 느낌이 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음경 뿌리쪽과 치골을 연결하는 인대조직이 있는데 이 인대 조직이 늘어나거나 하는 수도 있습니다. 성기를 밑으로 내렸다 하면 말이지요.. 그리고 정액이 새는 유정증상, 소변이 참기 힘든 급박뇨가 나타난 것으로 보아서는 전립선 등 골반 안쪽의 긴장도 상당부분은 남아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자연스럽게 회복 될 수도 있습니다. 최장 2개월여의 시간 정도를 관찰해보고 마찬가지로 증상이 비슷한 수준이라면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이 새는 증상이 있으면 발기는 자연스럽게 약화될 수 있습니다. 유정 증상은 시간이 갈수록 발기를 더욱 약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잘 치료하시고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후후한의원
원장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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