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제가 두달전쯤에 새벽에 발기가 되었을때
성기를 밑으로 내려 허벅지 사이에 끼우고 힘을 주는데 성기 뿌리부분인지
아님 뿌리보자 조금더 안쪽인지 모르겠는데 "뚝"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ㅠ
붇거나 피가나거나 하는것은 없었지만 혹시나 음경골절일까 싶어서
병원에서 초음파도 찍어보고 조영술도 받아 봤는데 음경골절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다만 왼쪽 해면체 쪽이 조금 약해져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중요한건 "뚝" 소리가 난뒤로는 발기가 되는데 시간이 평소보다 오래걸리고
발기가 되어도 예전보다는 성기에 힘이없어진 느낌입니다~
원래는 발기가 되었을때 피가 충만하게 들어온다는 느낌도 팍팍들고 발기가 되었을떄
거기서 더 힘을주면 더욱 빳빳해지고 힘이 넘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발기는 되어도
거기서 더 힘을주어도 힘이 들어간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ㅠㅠ
예전에 비해서 성기의 뿌리쪽이 약해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상한게 3일정도 자위를 안하고 발기를 시키면 또 힘이 들어가는데
한번 자위를 하면 3~4일간은 또 약간은 힘없는 발기의 느낌이고 성관계를 할떄에도
하다가 죽어버리는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ㅠㅠ
혹시 "뚝" 소리가 났을떄 음경골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음경이쇠약해진다거나 그럴수도 있나요?
참고로 그떄이후로 사정시 정액이 그냥 줄줄 흐르는 느낌입니다
원래는 정액도 멀리까지 나갔었는데 그때이후로 줄줄줄 흐르는 느낌이네요ㅠㅠ
혹시 해면체가 약해지면서 이런증상이 생길수도 있는것일까요?
참고로 저는 4~5년 전부터 소변이 참기힘든 증상이 있었는데 전립선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근데 확실한것은 발기문제는 그때 뚝 소리가 난이후로 이렇게 되었거든요..ㅠㅠ
혹시 해면체가 약해져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