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받아온 쾌뇨산 복용후 피곤한 일이 있어 일찍 잤는데 새벽 3시에 아랫도리에
느껴지는 짜릿한 느낌에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는데 핏덩이 같은게
나왔습니다. ㅠㅠ 그 후로 7번 정도 화장실에 더 갔습니다. 현재 시각 아침 8시
이제 함숨 돌렸습니다. 내 몸에서 그런게 나왔다는게 믿기지 않는군요.
조금전에 소변 볼때는 소변이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아지겠죠?
회음부 묵직한 느낌이 사그러 들은 것 같아요. 너무나 성급한 판단이지만요.
어제 말씀해 주신대로 아침에는 두부국을 먹을려고 지금 주방에서 와이프가
두부에 북어 넣고 팔팔 끓이고 있으니까 조금 있다가 맛있게 먹고 쉬어야
겠습니다. 오늘 어제 회사에 휴가 냈거든요.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 놀랐지만 나을 수 있다는 느낌이 팍팍옵니다.
지난번 처음 먹을때 부터 주시지 왜 어제 주셨어요. 진작에 먹을걸 그랬습니다.
생리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만 나온다니 신기하군요.
궁금한 사항 몇가지는 전화로 문의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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